IT 정보&팁29 [아이폰 꿀팁] "앱 자꾸 끄지 마세요" 배터리 광탈의 주범, 스와이프의 배신 이번 주제는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 90%가 가진 '강박증'을 치료해 주는 글입니다. 홈 버튼을 두 번 누르거나 화면을 쓸어올려서 백그라운드 앱들을 습관적으로 '싹' 날려버리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그래야 폰이 빨라지고 배터리가 절약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진실은 정반대입니다. "그 행동이 당신의 아이폰 배터리 수명을 갉아먹고 있습니다."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Craig Federighi)도 "No"라고 대답했던 그 논란, 오늘 확실하게 종결해 드립니다. 서론: 우리는 왜 '청소'에 집착하는가?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무의식적인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홈 화면으로 돌아갈 때,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습관적으로 화면 하단을 쓸어올려 멀티태스킹 .. 2026. 2. 6. [충전 상식] "맥북 충전기(96W)로 아이폰 충전하면 터지나요?" 눈앞에 굴러다니는 거대한 충전기의 유혹 여행이나 출장을 갈 때마다 가방이 무겁습니다. 맥북 충전기 챙기고, 아이폰 충전기 챙기고, 아이패드 충전기까지... 충전기만 한 보따리입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저 크고 강력한 맥북 충전기(67W, 96W 심지어 140W) 하나만 들고 가서 아이폰도 충전하면 안 되나?"하지만 곧바로 무서운 상상이 뒤따릅니다. "저렇게 센 전기를 작은 아이폰에 꽂았다가 폰이 과부하로 터지거나 배터리 수명이 확 줄어드는 거 아닐까?"비싼 기기가 망가질까 봐 두려워 결국 충전기 두 개를 가방에 넣으셨나요? 오늘 그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발 그냥 그 큰 거 하나만 쓰세요.기술 분석: 전기는 '밀어 넣는' 게 아니라 '당겨 쓰는' 겁니다이 모든.. 2026. 2. 6. [아이폰 필수 상식] "사진 지웠는데 클라우드도 날아갔어요!" 90%가 오해하는 아이클라우드 '동기화'의 함정 당신의 추억이 증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 단 1초아이폰을 쓰다 보면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알림이 뜹니다. 갤러리에 들어가니 수천 장의 사진이 용량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똑똑하게 생각합니다. "아, 매달 돈 내고 쓰는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있지? 사진은 다 거기에 올라가 있을 테니까, 기기 용량 확보를 위해 폰에 있는 사진은 지워야겠다."그리고 휴지통 버튼을 누르는 순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됩니다. 나중에 PC로 아이클라우드에 접속해 보면, 방금 지운 사진들이 거짓말처럼 모두 사라져 있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애플의 서버 오류일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이클라우드의 태생적 본질인 동기화(Sync)를 백업(Backup)으로 착각했기 때문입니다.기술 분석: .. 2026. 2. 6. [맥북 관리] 뚜껑 닫고 쓰면 액정 녹나요? '클램쉘 모드' 발열의 과학적 진실 (엔지니어 관점 분석) 서론: 멋진 데스크테리어의 숨겨진 공포넓은 모니터, 기계식 키보드, 그리고 한쪽에 깔끔하게 닫혀 있는 맥북. 모든 맥북 유저가 꿈꾸는 이상적인 데스크 셋업, 바로 클램쉘(Clamshell) 모드입니다. 조개껍데기처럼 닫아두고 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죠.하지만 이 멋진 세팅을 망설이게 하는 무시무시한 괴담이 있습니다."맥북은 힌지(경첩) 쪽으로 열이 나오는데, 닫아두면 그 열기가 액정을 지져서 코팅이 벗겨진다."100~300만 원짜리 기기가 내 손으로 망가지는 건 아닐까 걱정되시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인텔 맥)엔 위험했지만, 지금(애플 실리콘)은 안전하다"입니다. 오늘은 맥북의 숨구멍을 찾는 공학적 여정을 통해, 클램쉘 모드를 마음 놓고 쓰는 법을 알려드립니다.기술 분석: 맥북은 어디로 숨을 .. 2026. 2. 5. [아이폰 카메라 논란] 밤마다 뜨는 '초록색 점(고스트)', 불량이라며 교환해달라는 분들께 (서비스센터 가기 전 필독) "달 사진 찍었는데 UFO가 찍혔어요"아이폰을 새로 장만하고 들뜬 마음으로 야경을 촬영하러 나간 김 모 씨. 멋진 가로등 불빛이나 보름달을 찍고 앨범을 확인하니, 사진 한구석에 정체불명의 초록색 점이나 빛의 잔상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발견합니다.렌즈를 닦아봐도 그대로고, 위치를 바꾸면 점도 따라 움직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카메라 센서 불량'이라는 말도 보이고, '뽑기 실패'라는 글도 보입니다. 불안한 마음에 다음 날 연차를 내고 애플 서비스센터(앙츠, 투바)를 찾아가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차갑습니다. "고객님, 이건 정상입니다. 기기 불량이 아니라 '물리적 현상'이라 교환 사유가 안 됩니다." 도대체 왜 최신 아이폰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삼성 갤럭시는 덜하다던데 사실일까요? 오늘은 이 '.. 2026. 2. 5. [아이폰 꿀팁] 용량 갉아먹는 '시스템 데이터' 20GB 삭제법? 초기화 없이 해결하는 공학적 원리 회색 막대의 공포, "저장 공간이 가득 찼습니다즐거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결정적인 순간, 아이폰 화면에 뜬 저장 공간 부족 알림만큼 맥 빠지는 일도 없을 겁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저장 공간을 확인해 보면 더 황당합니다. 내가 찍은 사진이나 설치한 앱보다, 정체불명의 회색 막대인 시스템 데이터(구 기타 용량)가 무려 10GB, 심하면 30GB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지우고 싶어도 삭제 버튼조차 없는 이 녀석,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많은 블로그에서 "재설정(초기화)이 답이다"라고 말하지만,백업하고 복원하는 건 너무나 번거로운 일입니다.오늘은 이 시스템 데이터가 쌓이는 파일 시스템(APFS)의 원리를 파헤치고, 초기화 없이 이 '디지털 지방'을 태워버리는 공학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1. 기술.. 2026. 2. 5. 이전 1 2 3 4 5 다음